보니하니 이수민으로 유명한 배우 이수민이 지난 방송된 SBS[우주메리미] 에서 여주인공의 약혼남을 빼앗는 해맑고 철없는 여인 제니로 등장, 파격적이고 강렬한 연기로 화제에 중심에 섰다.

귀여운 악역 연기를 넘어서 이수민 특유에 쿨하고 톡톡튀는 바람녀 연기를 찰지게 소화함으로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를 넘어 캐릭터색깔이 선명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함으로 배우로서의 성장가능성을 무한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금요일 방송된 전우주역 서범준과의 마지막씬에서 “그남자랑 나 둘중에 누구야” 라는 대사에 “그러면 자기야 아웃이지”. 하고 사이다성 대사는 물론 뻔뻔한 결혼소식으로 연인인 서범준을 좌절시키는 장면에서는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희대의 쿨녀로 시청자들한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어머 정말 어린이었던 보니하니의 수민이가 이렇게 컸다니요..
“이수민이 맞다는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정말 잘컸다! 이젠 이런역도 소화한다니 다양한작품에서 보고싶다” 등

이번 작품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한 이수민은 최근 소속사를 J&K엔터테인먼트로 옮기면서 제2의 전성기를 노리고 있다.
J&K엔터테인먼트 김대운대표는 29일 신인때 부터 스타에 반열로 올렸던 이수민을 다시 한번 합심하여 제2의 전성기를 만들고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등 만능 언터테이너로 전략적으로 런칭하기 위해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J&K엔터테인먼트는 “보니하니 이후 10년 이수민의 진짜 성장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하며 “이수민이 가지고 있는 예능의 다양한 끼와 재능과 컨텐츠를 살려 차세대 국민여동생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함은 물론 새로운 미디어와 타켓팅 전략을 통해 다양한 작품과 예능에서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K엔터테인먼트는 20년 동안 신인들을 꾸준히 발굴, 성장시키는 장점을 가진 회사로 짧은대본 [박준] 솔로지옥 [김수민]등 차세대 주목할만한 신인 배우들이 소속이 되어있다.